VDT 증후군, 직장인과 학생들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즘들어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들여다보면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해야 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눈이 충혈되어 아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을 보여도 환자는 직업 등의 특성상 컴퓨터에서 멀어질 수 없어 쉽게 완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른바 ‘VDT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DT증후군이란?

<VDT 증후군>은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으로 스마트폰이나 PC 등의 기기를 오래 사용하여 나타나는 신체 통증을 총칭합니다. 영상단말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근골격계, 정신신경계, 피부, 눈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안구에 피로가 쌓여 눈의 깜박임이 감소하고 눈물이 증발하여 발병합니다. 심하면 두통이나 피로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VDT증후군 증상

<VDT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모니터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근시화가 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눈을 뜬 채로 있으면 눈물 증발이 잦아지고 눈 표면에 눈물을 골고루 퍼지지 않아 눈물이 부족해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장시간 모니터 사용이 안압 상승을 유발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40세 이상에서 뚜렷한 상승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40세 이상부터는 1년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안압을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VDT증후군 예방

<VDT 증후군>은, 「작업」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특히 작업시간과 작업량인데 작업시간은 하루 총 4시간 이하로 하고, 1회 연속작업은 50분을 넘지 않도록 10분 휴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먼 산이라도 바라볼 수 있는 휴식이라면 더 좋아요.

화면과 눈의 거리는 30cm 이상, 시선 각도는 아래로 10~15°, 팔꿈치는 키보드와 90°, 무릎 안쪽은 9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어깨 통증을 줄일 수 있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자세입니다.

주변 조명을 적절히 유지하고 약 500Lux 정도 밝기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온도는 19~24’C,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몸이 경직되어 VDT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정보는 어떤가요? ※▼ 안구건조증 어떤 효과가 있을까? ▼

안구건조증 어떤 효과가 있을까?건조증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인공눈물조차 사용하지 말고 방치해주세요…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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