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가 없는 리얼한 피폐의 괴로움.
머니 작가님 ‘혀열매’에 이어 진정한 피폐를 다시 맞게 됐는데… 바로 밥솥 작가님의 ‘리마 증후군’이 된다. 피폐물에서 필연적으로 주가 되는 정서는 정신병적 집착과 독점욕으로, 자신만을 단독으로 다루는 방법으로 상대방의 주변을 도려내듯 정리하는 살벌한 과정이 뒤따른다.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은밀히 이뤄지기 때문에 나중의 진짜 상황을 모른 채 주변의 모두를 상실하고 고립되는 피해자는 자존감이 바닥나고 자립심도 잃어간다. 이런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해자를 구세주처럼 여기고 의존하기 시작한다. 가해자의 무자비한 계략을 피해자가 눈치채지 못하면 완벽한 범죄가 되는 것이고, 들키게 된다 해도 되돌리기에는 늦었다. 또 이미 덫에 걸린 지 오래인 시점, 본색을 드러낸 야수 앞에 무력한 희생자는 그저 피폐할 뿐이다.리마증후군에서 희원은 가해자이고 무영이 피해자다. 작가님, 저는 구스범스.
보통의 공포물에서 언제도 그렇잖아?반전을 담은 그것들에 있어서도 그렇다.가장 잘 웃고 필요 이상으로 친절한 놈이 꼭~후두부를 두드리고 가장 악질적인 그 지독한 배신감을 가질 불변의 법칙이다!무영은 몇번이나 계략에 휘말리면서 덫에 걸리는 늪 속에 잠긴다.무영이 서는 곳은 이미 주변이 온통 늪 지대이다.내가 이 단편 감상 중에 소름 끼치는 것?역시 나름의 것”들”을 저지른 대담한 희원은 들키는 순간에도 당당하다.독사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완전히 자잖아.무영은 부정하고 싶지만 너구리의 앞에서 좌절하고 이를 하는데 오히려 좋다는 식으로 가감 없이 욕망을 나타내는 희원.심지어 세상의 누구보다 든든한 자신의 뒷받침이 있는 희원.아니, 내가 살아 있다BL에서 신장의 진리를 마주 보려고는?www 어질어질하다~~따뜻한 외전으로 뭉쳐진다.
본편 전 7편의 단편에서 절망적인 최종회를 맞는 리마 증후군.희원은 들키고 꼬이고 버린 계략에 실망하게 보이지만 마음의 미친 본성이 어디로 갈까.쓰레기의 염원대로 이야기는 절망의 쓰레기 통에서 그 막을 내리고… 그렇긴.라고 생각하면 외전이 있었어외전은 더 기분이 좋다.갑자기 훈훈하고 러브 러븐 신혼 가정의 분위기가 나오지 않나.아주。희원과 무영의 일상은 아무런 갈등도 없고, 그 미래는 매우 창창으로 보이는데, 본편의 괴로움에 덴 직후에 받아들이는 것이 불안하게 평온하다.과거에는 두 사람에게 이런 때도 있었다는 것을 보려고 하는 걸까… 그렇긴 본편이 너무 험악한 피폐한 것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했다.그러나 그것은 여러 차례 기습의 일환으로, 밥솥의 작가님이 피폐물 완결의 완결을 이렇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과 하하 하하하 하하하, 헛웃음이 나온 피폐물의 교과서 같은 결말을 마지막으로 “리마 증후군”은 정말 막을 내린다.밥솥병.
작가님 상 주세요. 밥솥 작가님의 작화가 날로 늘어나서 큰일… 얼마나 잘 그리게… 쉬엄쉬엄 하세요 작가님 TT에서도 그 ‘취사’를 멈춰야 합니다… (다중인격의 본좌.) ETC. (orTMI) 2개.
작가님 상 주세요. 밥솥 작가님의 작화가 날로 늘어나서 큰일… 얼마나 잘 그리게… 쉬엄쉬엄 하세요 작가님 TT에서도 그 ‘취사’를 멈춰야 합니다… (다중인격의 본좌.) ETC. (orTMI) 2개.https://www.youtube.com/shorts/fiznFNozV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