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맨 인 더 다크 2’가 개봉했습니다.이 작품의 첫 번째 작품은 2016년 개봉해 미국 박스오피스 1위, 국내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깜짝 흥행을 한 공포 스릴러물이었습니다.장님 할아버지와 10대 도둑 3명이 맞서는 내용으로 참신한 설정과 스릴 넘치는 작품이었습니다.국내에서는 CGV 단독 개봉하고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네요.
<맨인더다크2 포스터와 맨인더다크1 국내 포스터> 주인공을 제외하고 모두 바꿨다.<맨 인 더 다크 2>는 주인공을 제외하고 모두 바뀌었습니다.감독님도 바뀌었고 내용도 1편에서는 이어지지 않고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채로.. 오로지 이 전투력 높은 맹인 할아버지만 데려와 두 번째 작품을 만든 것입니다.이야기 연결 없이 이렇게 만드는 일도 드물지만 제작진은 1편의 성공이 이 주인공에게 있거나 or 이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인지 <1편만의 어둠과 공간 설정의 매력>은 쏙 뺀 채 이렇게 2편을 만들었습니다.
Don’t Breathe. Man in the Dark. 그래도 첫 번째 성공의 일부분은 이 <어둠 속에서 사는 남자>가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믿어봤습니다.영화가 긴장감을 가지고 볼 가치는 있었어요. 줄거리는 1편의 사건이 있었지만 상관없이 8년 후 설정에서 피닉스라는 소녀와 잘 살던 그를 깨운 것은 납치범들인데 사연이 퍼지면서 소녀를 되찾기 위해 전투를 벌입니다.사실 <맨 인 더 다크 1>의 재미와 매력은 맹인 할아버지의 경험에서 오는 막강함과 10대 젊은이들이지만 결국 도둑으로 벌받는 이 두 사람의 악 vs 악 대결도 꽤 볼만했습니다.그러면서 1편만의 충격적인 전개와 장님 노인이라는 설정을 적극 활용해 <어둠과 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을 이용>하며 펼치는 스릴감이 대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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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하러 온 10대가 더 불쌍하게 느껴진 맨인더다크 1>
하지만 2편은 이런 매력적인 설정은 제쳐두고 주로 <주인공의 능력>에 집중했습니다.그의 광기와 분노를 일깨우는 사연을 주고 납치범들을 찾아 소녀를 구하고 자신의 삶도 구한다는 그런 내용.하지만 감독이 바뀌어서 그런지 <청불>인 것을 알고 봤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꽤 잔인하고 스릴있지만 남도하는 살육전이 되었습니다.2편도 나름대로 전개와 반전이 있지만 1편 정도의 공포와 충격은 아니었습니다.그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을 활용했는데, 얼마나 눈에 보이는 납치범보다 더 잘 움직이고 재빠르다거나 때로는 눈이 보이는 사람처럼 느껴졌다.그래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자주 맞고 다치는 주인공 분. 대신 ‘휘닉스’라는 소녀의 아이가 보여주는 <생존 방식>도 있어 할아버지와 꼬마 소녀, 약자로 보이는 두 사람이 가장 극한의 상황에서 극한의 액션을 이어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첫 번째 악역이었던 자가 두 번째 작품에서는 좋은 쪽으로 돌아갔다는 게 독특하고 어쩌면 그냥 악 vs 악의 대결 같고, 첫 번째 <어둠과 공간 설정이 주는 스릴감>은 줄어들고 두 번째 작품만의 난도 같은 액션은 많은 작품입니다. 결말 때 언급하는 대사로 보면 1화와 캐릭터 연결성은 충분히 둔 것 같은데, 그래도 <맨인더다크1>이 인기였던 게 꼭 이 주인공 때문만은 아니었는데 1화만의 설정과 활용이 주는 재미 부분은 많이 약해진 것 같아 이점 아쉬웠습니다.첫 번째 악역이었던 자가 두 번째 작품에서는 좋은 쪽으로 돌아갔다는 게 독특하고 어쩌면 그냥 악 vs 악의 대결 같고, 첫 번째 <어둠과 공간 설정이 주는 스릴감>은 줄어들고 두 번째 작품만의 난도 같은 액션은 많은 작품입니다. 결말 때 언급하는 대사로 보면 1화와 캐릭터 연결성은 충분히 둔 것 같은데, 그래도 <맨인더다크1>이 인기였던 게 꼭 이 주인공 때문만은 아니었는데 1화만의 설정과 활용이 주는 재미 부분은 많이 약해진 것 같아 이점 아쉬웠습니다.맨 인 더 다크 2 감독으로도 사야구에즈 출연 스티븐 랭, 브렌던 섹스턴, 매들린 그레이스 개봉 2021.09.01.No language de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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