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홍콩 베이징덕 맛집 추천, '페킨가든 센트럴'

페킨가든센트럴점 B1,7-15 DesVoeux Rd Central, Central, 홍콩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오후 6시 – 오후 11시 위치

중앙 북경가든(중앙) B1, 7-15 데스보이스 Rd 센트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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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인 베이징덕을 먹기로 했다.홍콩 베이징덕 맛집을 검색해보니 페킨가든 블로그 게시물이 많이 있어서 여기로 결정!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가는데 못찾는구나.. 하긴 위치는 페킹가든 앞이었는데, 가게가 안보여서 지나가는 홍콩 사람들에게 물어봤다.근데 우리가 들은 사람들도 페킨 가든 몰랐어.. 그래서 구글 맵 보여주면서 여기 가고 싶다고 하면 알렉산드라? 거기 가라고 핸드폰을 보여주셨어.정말 친절한 홍콩분이셨는데 우리는 결국 네이버 블로그를 몇개 보고 찾아갔습니다

결국 찾은 페킨가든!!!!! 페킨가든 가는 방법이 너무 어려워요.지하1층에 있었는데, 우리 지상에서 찾고 있었어

그래도 자주 찾아왔으니 다행이었다.센트럴역 안으로 들어가 지하철 요금을 받는 곳에서 편의점이 있는 쪽으로 쭉 들어가니 있었다.

자리를 안내받기 위해 들어갔는데, 굉장히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어.다들 멋있게 차려입고 식사중이었는데 나와 내 친구들만 너무 캐주얼한 느낌이었다

페킹가든에서 유명한 메뉴로는 북경오리, 마파두부라고 해서 주문했다.그리고 샤오롱바오까지 총 3개 주문을 한다.북경오리는 반마리로 주문했어!그리고 직원이 계속 와서 맥주를 마시냐고 계속 물어보더라고요(처음에는 메뉴 주문 전이라 나중에 한다고 했는데 메뉴 주문하고 다시 오라고 했어요.나 맥주 안 마시는데 어느새 맥주를 받아서 이날 맥주 한 잔 하게 됐어.그러나 맥주가 한 잔에 거의 1만원이었다.아니, 이거 2잔에 2만원이에요…?우리 왠지 눈이 마주친 것 같아테이블 위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두 개씩 있었다.왜 젓가락이 두개인지 모르겠다…음식마다 따로 먹으라는걸까?!처음 나온 건 채소였다.베이직닭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야채와 찍어먹는 소스가 나왔다.이건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뭔가 짭짤한 오이 맛이었다 그리고 튀긴 두부까지! 이것만 따로 먹어도 나쁘지 않아서 맥주 안주로 먹었어.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북경오리~~ 북경오리가 나오고, 같이 싸먹는 것도 같이 나와!처음엔 저게 샤오롱바오인줄 알고 사진이랑 왜 다를까 하다가 싸먹는다고 했어베이징덕 반으로 주문했는데 딱 2인분 양이었어!우리 돈으로 57,000원 정도로 싼 금액은 아니었다.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더니 고기가 되게 부드럽고 부드럽게 녹았어.왜 베이징덕이 유명한지 알겠어.싸먹는 것도 2장마다 종이가 놓여 있었다.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종이를 조심스럽게 떼어내야 했다.싸먹는 것도 2장마다 종이가 놓여 있었다.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종이를 조심스럽게 떼어내야 했다.소스는 바비큐 소스의 맛과 비슷했어.그래도 개인적으로 소스에 찍어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게 훨씬 맛있었어!샤오롱바오는 만두 요리로 6개가 나왔다.그냥 생각했던 만두맛이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맥주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음식이었어.마파두부와 마파두부는 매우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ㅠㅠㅠ한국의 스타르 마파두부에 맛이 익숙해졌는지 홍콩 마파두부는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다.나는 마라탕이나 훠궈 같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의 마파두부 맛이 비슷했다.그래서 더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았다 ㅠㅠ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니 신중하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소식이 둘이서 세가지 음식을 주문하는 바람에 음식이 너무 많이 남아버렸다…그래서 포장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좋다고 했다.베이징덕 버리기엔 아까우니까 포장해서 숙소부터 가져가 먹기로 했어. 후후페킨가든의 총평으로는 금액은 높지만, 북경오리는 맛있었습니다!979홍콩달러 나왔어. 그래도 베이징덕이 맛있으니 가보는 걸 추천해.맥주는 비싸니까 적당히 마시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