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에 구입한 노트북의 U34X
지난해 갑작스러운 코로나로 초등학생 아들의 수업이 모두 온라인으로 변경되고 노트북이 필요해 SSD로 교체해 자주 사용해왔는데 역시 세월이 세월인 만큼 배터리가 문제를 일으켰네요.아무리 충전해도 85%를 넘지 않아 전원 연결인데도 사용하다가 배터리 광탈로 인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일어나 급히 중고나라에서 새 배터리를 4만원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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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충전해도 85%가 최고였어요.중고나라에서 구입한 새 배터리
먼저 분해하기 위해 노트북을 뒤집습니다.
나사를 다 푼 다음
이렇게 뒷면이 보여요.나사는 어디 것이었는지 잘 정리해 줍니다.연결 부위를 확인합니다.배터리 연결 부위는 가운데를 조금 빼고 왼쪽에 있는 저 얇은 선은 왼쪽 스피커 선입니다.방해가 되니 잘해야 해요.스피커 선이 배터리를 타고 가서 잘 뽑아야 해요.배터리의 나사를 풉니다위에 있는 가구의 배터리 밑이 새 배터리입니다.배터리를 뺀 뒷판입니다.스피커 선 하나는 너무 방해돼서 그걸 빼줬어요.자, 이렇게 조립을 해줍니다.전원을 연결하니 11%네요.일단 완충을 해야겠죠?전원을 끄고 충전하면, 그 정도의 시간은 걸리지 않습니다.완전히 충전이 되었네요.드디어 완성이네요 테스트해보니 아주 잘 되네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손기술이라도 있다니 그래도 정말 쉬워요.살살 해보니 너무 쉽네요~ 원래는 배터리를 알리에서 시켜야 하는데 중고나라에서 잘 찾아서 다행이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