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건담 베이스에 갈 때마다 얘가 전시돼 있을 때 구시 건담이랑 같이 항상 고민했어요.이놈을 살까 말까? 너무 사고 싶은데, mg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MG의 3~4배 정도 되면 선뜻 지갑을 열 수가 없었어요.Xi 건담은 오랜 고민의 기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건담 베이스에 단단히 자리잡고 있어서 기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살 수 있었는데..(그만큼 인기가 없었겠죠..) ㅜㅜ 얘는 금방 품절이 되어버리거든요.그렇게 진심으로 보내는데 얼마 전에 용산 건담 베이스에 가면 얘가 쌓여 있더라고요.그래서 1초의 고민도 없이, 빨리 가져왔대요. 오늘 소개해드릴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입니다. 레드 프레임 양팔에 장캐리 강화 유닛 ‘파워 실린더’를 장착한 형상. 양팔뿐 아니라 척추부터 다리까지 프레임을 더해 강화했다. 이 상태에서 펀치나 킥으로 모빌슈트 등은 한방에 박살 낼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장점은 파워로더 없이 150거베라를 휘두를 수 있다는 것. 풀 파워일 때는 장갑의 여기저기가 전개된다.나무위키건담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박스 전면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 레드 ···이름도 정말 기네요.그 옛날..김수한무,거북이와 두루미,삼천갑자,동반석~~~~~~~~~~가 생각나;;(아이고..아저씨..)건담팬이라면 아마 아스트레이의 디자인을 모두 좋아하시겠지만요.검객의 포스가 짙게 느껴지는 건담입니다.이번 모델은 하이 레졸루션 모델답게 그로스 인젝션으로 상당히 예쁘고 반짝반짝합니다 파워 실린더를 장착한 만큼 그 포스까지 남다릅니다.건담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박스 뒤뒷면에는 아스트레이의 다양한 포즈와 설명이 담겨있습니다.파워드 레드답게 한 줌 합니다.박스 오픈처음 박스와 전시품을 보고 메탈 빌드처럼 완성품 모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상자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조립해야 하는 프라모델이었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비싸.. 하지만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높은 이유가 있었습니다.그럼 차분히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리뷰장점 내부틀 완제품 다리부분 다이케스트 사용완성도 높은 도색부와 코팅 포스 작렬 단점 높은가격 포징시 은근 잘 빠지는 손목 짧아 보이는 거베라 스트레이트 부품 공유를 통한 수많은 정크 부품파워드레드 안틀비싼 이유가 이거였어요. 내부 프레임이 조립되어 있는 반조립 키트였다는 이야기. 보호 패드를 떼어보니파워드 레드 내부 프레임의 전/후면 양팔을 제외한 나머지 프레임이 이렇게 모두 조립되어 있습니다. 머리 쪽 카메라부는 펄이 칠해져 있습니다.발바닥과 허벅지 뒤쪽에는 이렇게 다이케스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접지가 안정적입니다.무게감도 좋고요.파워드 레드 설명서프레임이 완제품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전체적인 조립 자체는 어렵지 않고 과정도 나름 간단합니다.그래서 설명서도 이렇게 얇거든요.그럼 외장을 장착해볼까요?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전면파워 실린더를 장착한 형태라 팔이 엄청 큽니다.마치 고릴라 같기도 한데요.어깨까지를 기준으로 하면 대락적인 크기는 20cm 정도 됩니다.반짝반짝 깔끔 예쁘다. 하이레졸루션.. 역시 굿!입니다.블랙과 레드가 어우러져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해줍니다 파워실린더 때문에 한 줌 가능할 것 같네요.어깨깡패란 바로 이거!마탈빌드랑 비교해보면 주먹이 좀 작네요.개인적으로는 머탈 빌드보다 하이 레졸루션 쪽이 밸런스가 좋을 것 같네요.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측면측면에서의 볼륨감은 더욱 좋습니다.기존의 아스트레이가 날렵한 검객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파워드레드는 좀 더 중장갑을 한 듯한 형태입니다.어깨 장갑 부분은 사무라이 갑옷 같네요.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후면기존 팔 대신 파워 실린더가 장착됐고, 백팩은 아래를 보는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빔 삽이 거꾸로 붙어 있어요.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얼굴카메라와 눈 부분은 펄이 들어 있는 그린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정크 부품어스트레이 파워드 레드는 정크 부품이 상당히 많이 남습니다.하이 레졸루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과 PG 아스트레이 부품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러너를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품까지 따라왔네요.버리는건 아깝고, 남겨두는건 낭비고;;뿜뿜의 반은 정크느낌의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가동아스트레이(アストのレイ稼働)의 가동률은 지금까지도 매우 좋았습니다.어깨가 커지고 전지가 가동되는 손이 추가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포징을 하기에 용이한 것 같습니다.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전지 가동 손실어스트레이파워드레드에는전지가동수가들어갑니다. 오리지널이 아니라 PG 아스트레이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징을 하고 있으면 손목이 의외로 잘 빠집니다.그리고 손바닥에 무기를 결합시켜 주는 돌기 같은 게 없어서 거베라 스트레이트를 잡기가 조금 어렵거든요.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팔가돈 팔가돈시 슬라이딩 기믹 같은 건 없지만 대신 이두박근이 튀어나옵니다.괜히 파워드 레드가 아니에요.애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어깨가동팔을 들어올리면 숨어있던 실린더가 보입니다. 팔을 들으니까 더 길어 보이네요.어스트레이파워드레드어깨가동전측으로의어깨가동폭은상당히크습니다. 단, 뒤로 가는 어깨의 가동 폭은 미미한 수준이네요.애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웨이스트 가동어스트레이파워드레드의허리가동허리가동도뛰어납니다.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허리가 동부 덕분에 좌우도 폭넓게 움직이며, 치마부의 방해물이 없기 때문에 허리 회전도 잘 돕니다.어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발가락 가동그리고 놀란 점.. 무려 엄지발가락이 따로 분할되어 움직입니다.그냥, 딱히 엄지발가락만 움직여야 하는 것이 없어서.. 그냥, 신기한 것 정도······어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목 가동 목의 상하 가동은 전보다 뒤로 크게 젖혀집니다.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그리고 일반적인 좌우가동은 목 주위의 외장부 때문에 걸려 좌우로 조금씩만 움직입니다.다만 고개를 조금 뒤로 젖히고 부드럽게 돌리면 더 많이 돌아요. 그 대신 그로스 이젠션 부분이 서로 마찰하고 있기 때문에 상처가 날 것 같네요. ㅜ- 그러면 무릎 안 쓰는 거 한번 해볼까요?애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무릎 없음스커트가 없어 완벽한 무릎자세가 가능합니다.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히어로 랜딩팔이 길기 때문에 허리를 너무 굽히지 않아도 영웅 랜딩 포즈를 결정하면 식은 죽 먹기!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히어로 랜딩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히어로 랜딩강렬한 색에 골드 코팅까지..등도 화려하네요.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무장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무장무장에서는 가베라 스트레이트 칼집 빔 삽 2개로 끝!!심플해요.이 왕주목 씨에게는 빔 라이플이나 실드 같은 것은 필요 없으니까요.거베라 스트레이트거베라 스트레이트에는 하몬이라고 불리는 물결 무늬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거베라 스트레이트손잡이 디테일도 아주 훌륭해요.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풀무장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이 전부입니다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포징일단 박스아트 포즈 그대로.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박스 아트포징이건 마치… 꼬마야, 이리와~~~주머니 찾아서 나올 때마다 한대~따귀를 때리는 아스트레이 님 포징샷을 만나보세요.발도 자세… 등만 봐도 느껴지는 포스와 존재감금방이라도 거베라 스트레이트를 뽑아 단숨에 날려버릴 듯한 포스우와~~~~~주먹이 운다~~~원펀치 쓰리 강냉이스트리트파이터의 류우처럼… 류우엔~~가만히 있어도 존재감이 뿜뿜!마지막은 칼을 든 모습으로 마무리~ 아스트레이는 다양한 버전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는 굉장히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엄청난 볼륨감과 그로 인한 존재감. 또한 다이케스트 적용으로 무게감이 있어 안정감과 동시에 포징 시 상당히 좋은 감촉을 보여줍니다.그로스 인젝션 키트라고 해서, 다른 키트 중에서도 군계일학이라고 합니다.가격은 좀 비싸지만 충분히 값어치는 하는 녀석 같아요.건담아스트레이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그럼 다음에 또 봐요.[MG] 건담 큐리어스 리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색이 오렌지색이에요. 노란색처럼 너무 선명하지도.. 빨간색처럼 너무 강하지도 않아… blog.naver.com[MG] 건담 큐리어스 리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색이 오렌지색이에요. 노란색처럼 너무 선명하지도.. 빨간색처럼 너무 강하지도 않아… blog.naver.com[PG 안리시드] 연방의 흰 악마-퍼스트 건담 리뷰 제가 건프라를 접한 지 꽤 되었지만 블로그에서도 보시다시피 2007년 이후로는 건프라를 손에 쥐지도 않는 … blog.naver.com[PG 안리시드] 연방의 흰 악마-퍼스트 건담 리뷰 제가 건프라를 접한 지 꽤 되었지만 블로그에서도 보시다시피 2007년 이후로는 건프라를 손에 쥐지도 않는 … blog.naver.com[PG 안리시드] 연방의 흰 악마-퍼스트 건담 리뷰 제가 건프라를 접한 지 꽤 되었지만 블로그에서도 보시다시피 2007년 이후로는 건프라를 손에 쥐지도 않는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