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는 잘 못하지만 다행히 쌓아두는 편은 아니에요. 냉장고 역시 딱 먹을 것만 사놓고 비운 다음에 장을 보는 편이네요. 요즘 물가도 장난 아니잖아요. ;; 쌓아둘 게 없거든요 정리는 잘 못하지만 다행히 쌓아두는 편은 아니에요. 냉장고 역시 딱 먹을 것만 사놓고 비운 다음에 장을 보는 편이네요. 요즘 물가도 장난 아니잖아요. ;; 쌓아둘 게 없거든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우리 집 냉장고의 야채실이 차갑고 분주해 보였습니다. 먹을 건 없는데 차가운 느낌? 여러분 공감하시죠? 안 될 것 같아서 종이 봉투로 냉장고 채소실을 정리해 봤어요. 어디선가 보고 쇼핑백 수납은 꼭 해보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만들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 분주했던 야채송어가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우리 집 냉장고의 야채실이 차갑고 분주해 보였습니다. 먹을 건 없는데 차가운 느낌? 여러분 공감하시죠? 안 될 것 같아서 종이 봉투로 냉장고 채소실을 정리해 봤어요. 어디선가 보고 쇼핑백 수납은 꼭 해보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만들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 정신없었던 야채송어가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일단 야채실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다 꺼내주세요. 말라가는 아스파라거스와 깐 마늘 지퍼백에 들어있는 애호박. 이런 거 하나 정도는 다들 있잖아요. 다행히 얼마전에 썩은 야채는 버렸어요~(웃음) 일단 야채실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다 꺼내주세요. 말라가는 아스파라거스와 깐 마늘 지퍼백에 들어있는 애호박. 이런 거 하나 정도는 다들 있잖아요. 다행히 얼마전에 썩은 야채는 버렸어요~(웃음)
유통기한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각종 소스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각종 소스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흙과 야채의 남은 것은 기본입니다. 물티슈를 꺼내서 깨끗하게 닦아줄게. 얼룩이나 찌꺼기가 많을 경우에는 물로 씻어 주세요. 흙과 야채의 남은 것은 기본입니다. 물티슈를 꺼내서 깨끗하게 닦아줄게. 얼룩이나 찌꺼기가 많을 경우에는 물로 씻어 주세요.
에휴, 예뻐졌겠지요 에휴, 예뻐졌겠지요
이제 집에 있는 쇼핑백을 출동시켜 주세요. 다이소 쇼핑백이 꽤 많았는데, 다들 어디로 갔나요? 꼭 쓰려면 없는거죠 이제 집에 있는 쇼핑백을 출동시켜 주세요. 다이소 쇼핑백이 꽤 많았는데, 다들 어디로 갔나요? 꼭 쓰려면 없는거죠
쇼핑백을 반 이하로 접어서 꾹 눌러주세요. 쇼핑백을 반 이하로 접어서 꾹 눌러주세요.
부러뜨린 자국 그대로 안으로 밀어 넣다. 만약 종이가 두꺼워서 잘 접히지 않는다면 위 오른쪽 사진처럼 접은 부분만 잘라낸 후 접어보세요. 부러뜨린 자국 그대로 안으로 밀어 넣다. 만약 종이가 두꺼워서 잘 접히지 않는다면 위 오른쪽 사진처럼 접은 부분만 잘라낸 후 접어보세요.
손으로 네모난 틀을 꼭 잡은 뒤 아래에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를 깐다. 야채를 넣기 때문에 습기를 흡수해 주는 것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네모난 틀을 꼭 잡은 뒤 아래에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를 깐다. 야채를 넣기 때문에 습기를 흡수해 주는 것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를 그물에서 꺼내 신문지에 하나씩 돌돌 말아줬어요. 양파를 그물에서 꺼내 신문지에 하나씩 돌돌 말아줬어요.
부드러운 것은 껍질을 벗기고 오늘밤 먹기로~! 조금이라도 썩은 것을 함께 놓아 두면 나머지 채소도 상태가 나빠집니다. 부드러운 것은 껍질을 벗기고 오늘밤 먹기로~! 조금이라도 썩은 것을 함께 놓아 두면 나머지 채소도 상태가 나빠집니다.
양파를 종이봉투에 잘 넣어요. 귀여운 것은 무엇입니까 양파를 종이봉투에 잘 넣어요. 귀여운 것은 무엇입니까
이번에는 파 차례. 다듬어 준 파를 종이 봉투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파 차례. 다듬어 준 파를 종이 봉투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적당량을 키친타월에 돌돌 말아줍니다. 적당량을 키친타월에 돌돌 말아줍니다.
하나씩 빼먹으면 편해요. 파를 오래 보존하시는 분들은 키친타올에 싼 파를 지퍼백에 넣어서 쇼핑백에 담아주세요. 밀폐가 잘 되어야 파가 부드러워집니다. 파보관법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하나씩 빼먹으면 편해요. 파를 오래 보존하시는 분들은 키친타올에 싼 파를 지퍼백에 넣어서 쇼핑백에 담아주세요. 밀폐가 잘 되어야 파가 부드러워집니다. 파보관법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파 저장법 3가지랑 파뿌리 세척법 – 냉장고에서 오랜 시간 대파 한 단 사가지고 와서 뚝딱 뚝딱 먹기가 쉽지가 않네요. 4인 가족인 저도 3주 이상, 때로는 그 이상도 먹는 것 같아요… blog.naver.com 파 저장 방법 3가지와 파 뿌리 세척 방법 – 냉장고에서 장시간 대파 한 단 사가지고 와서 쓱 먹기가 쉽지 않네요. 4인 가족인 저도 3주 이상, 때로는 그 이상도 먹는 것 같습니다. blog.naver.com
종이봉투가 하나의 색으로 통일되면 더 예뻐 보일텐데요. 없으니 모든 종이봉투를 총동원한다 종이봉투가 하나의 색으로 통일되면 더 예뻐 보일텐데요. 없으니 모든 종이봉투를 총동원한다
무도 신문지에 잘 싸서 야채실 한쪽 구석에 잘 넣어 두었습니다. 무도 신문지에 잘 싸서 야채실 한쪽 구석에 잘 넣어 두었습니다.
작은 종이가방에는 햄, 닭가슴살, 소시지, 어묵 등을 한 곳에 모두 넣어 주었습니다. 작은 종이가방에는 햄, 닭가슴살, 소시지, 어묵 등을 한 곳에 모두 넣어 주었습니다.
마늘순은 키친타월에, 가지는 따로 랩에 싸줬어요. 바로 먹을 것이 아니면 습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마늘순은 키친타월에, 가지는 따로 랩에 싸줬어요. 바로 먹을 것이 아니면 습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가지와 호박은 같은 쇼핑백에 넣어 두었어요. 가지와 호박은 같은 쇼핑백에 넣어 두었어요.
개별 포장된거끼리 따로 쇼핑백에 넣어줄게. 바로 먹는 것은 그만큼 모아서 넣어 주는 것이 꺼내 먹기 좋습니다. 개별 포장된거끼리 따로 쇼핑백에 넣어줄게. 바로 먹는 것은 그만큼 모아서 넣어 주는 것이 꺼내 먹기 좋습니다.
신선채소실 2개에 어떻게 넣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왼쪽은 반찬이 되어주는 주재료. 오른쪽은 부재료들. (후후) (무는 한번에 다 먹지 못해서 오른쪽에 같이 넣었습니다.) 신선채소실 2개에 어떻게 넣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왼쪽은 반찬이 되어주는 주재료. 오른쪽은 부재료들. (후후) (무는 한번에 다 먹지 못해서 오른쪽에 같이 넣었습니다.)
문을 닫아보면 뭔가 뿌듯해~ ㅋㅋ 이건 정리의 힘. 🙂 상어 멜론 왜 귀엽고 난리났다. 웃음 문을 닫아보면 뭔가 뿌듯해~ ㅋㅋ 이건 정리의 힘. 🙂 상어 멜론 왜 귀엽고 난리났다. 웃음
괜히 한 번 열었다 닫아볼게. 적당히 쌓아두면 아래쪽에는 뭐가 있는지 모르거나 이것저것 찾다보면 더 어지럽혀져 버립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니 확실히 재료가 한눈에 보여서 다행이에요. 쇼핑백 수납이 생각보다 좋네요. 채소의 습기도 잡아주고요. 🙂 괜히 한번 뚫었다 닫아볼게. 적당히 쌓아두면 아래쪽에는 뭐가 있는지 모르거나 이것저것 찾다보면 더 어지럽혀져 버립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니 확실히 재료가 한눈에 보여서 다행이에요. 쇼핑백 수납이 생각보다 좋네요. 야채의 습기도 잡아주고 있어요. 🙂
영상으로도 봐주세요. 1.5배속~! 영상으로도 봐주세요. 1.5배속~!
쇼핑백 수납함은 만들기 쉽고, 어딘가에 찢어지거나 젖었을 때는 교체하기도 편합니다.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수납감도 편안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야채실 칸막이처럼 활용해 보세요. 🙂 #냉장고정리 #냉장고수납 #냉장고야채실정리 #냉장고야채관수납 쇼핑백 수납함은 만들기 쉽고, 어딘가에 찢어지거나 젖었을 때는 교체하기도 편합니다.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수납감도 편안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야채실 칸막이처럼 활용해 보세요. 🙂 #냉장고정리 #냉장고수납 #냉장고야채실정리 #냉장고야채관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