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여행 : 봉수대 오토캠핑장 카라반, 홍천 알파카월드

강원도 고성여행 : 봉수대 오토캠핑장 카라반, 홍천 알파카월드캠핑계의 호캉스라는 카라반.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잘 되었다. 소나무 숲도 좋고 바다 뷰도 좋았다.조개를 그렇게 많이 잡았어.조개도 구워먹고 불도 좋아 라면도 끓여먹고···아이가 좋아하는 치킨도 시켜주고 바닷가에서 30발의 불꽃놀이를 사들고 불꽃놀이도 했다. 아이는 다행히 토하지 않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냈고 밤에는 카라반에서 푹 잤다. 다음날 제일 먼저 일어나 “엄마 일어나! 해보러 가자”며 나를 깨웠다.해돋이도 보고 캠핑장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대진항 수산시장에 구경을 갔다.오쓰항 수산시장고성 봉수대 오토캠핑장 인근 볼거리 : 대진항 수산시장수산시장 근처에 있는 쌍둥이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고성 대진항 인근 조식 이야기 장소 : 쌍둥이식당 07:00~아침으로 먹은 물곰탕, 쌍둥이 식당 실내 모습, 아침으로 물곰탕을 먹었는데 국물이 너무 최고였다. 살은 흐물흐물하고 부들부들… 고기가 너무 뜨거워서 화상을 입으면서도 맛있어서 여러 번 먹게 된다. 밥을 먹다가 식당 사장에게 물었다. “엄마한테 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을 사서 보내려고 하는데 어디 가게로 가야 하나요?뭐 살 거야?가리비입니다.1번으로 가세요. 이모네 집. 쌍둥이 집에서 보냈대요.어머니 생각이 나서 아침 식사 후 다시 수산시장에 가서 1번 가게에 들렀다. 1번 가게의 이름은 ‘마파쥬르스’… 상호가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상호가 뭐가 중요한가··· 뭐 살 거야?쌍둥이 집에서 보내왔어요.아, 전화를 받았다.매퍼 해줄래?사장님 얼굴에서 쌍둥이 식당 사장님 얼굴이 보인다. 두 사람은 자매지간인 것 같다.대진항은 사실 낙지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엄마는 낙지파가 아니라 조개파… 엄마를 위해 조개껍데기를 사서 택배로 보냈다. (어머니의 후일담: 「가리비가 크고 단단했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다.)이런거 나 좋아해오늘 하루는 완전히 바다를 즐겼다.아이들도 어디론가 떠나자고 징징대지 않고 하루 종일 바다에서 놀았다.아침 저녁에는 쌀쌀하지만 태양이 가득 내리쬐는 낮에는 바닷물이 꽤 따뜻하다.바다를 마음껏 보고 즐기고, 다음날은 홍천 알파카 월드로 향했다.알파카 월드는 ” 작은 아이의 피크”이었다.알파카 월드에 가는 길 산 속을 구불구불 들어섰다.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이래봬도평일이라 사람이 없는 것 같네···다고 생각하고 알파 월드에 입장하고 깜짝 놀랐다.외국인 관광객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어디서 왔을까…(실은 알파카 월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관광 버스를 타고 온 해외 단체 여행객이었다)강원 홍천군 알파카 월드 영업 시간:10:00~18:00입장 가격:18000원(한명당)*칩:네이버 사전 예약 시 5%할인 페이 포인트 1%적립.입구로 예약하면 20분 정도 후에 입장 가능(1시간 전 예약을 추천)알파카알파카월드, 이 산속에 있는 이유…는 땅값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아무튼 굉장히 넓었다. 알파카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형이라는 점. 가둬놨는데 사실 열어놨어. 관람객들이 동물들의 우리 안에 들어가 먹이도 줄 수 있고 만질 수도 있다.알파카 월드, 메인 포토월 같은 곳.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었다는···체험장 곳곳에 코인 자판기가 있는데 1천원당 코인 1개. 동전 한 개로 먹이 한 컵을 살 수 있다.작은 아이는 강원도 여행에서 ‘알파카 월드’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한다. 직접 먹이를 주고, 만질 수도 있으니까. (바다는 다 잊었나?)강원도 여행에서 돌아온 후 아이들은 감기가 다 나았다. 역시 쉬는 날이 좋구나. 강원도 바다가 아이들을 달랬다. #강원도 #고성 #강원도여행 #강원도고성여행 #강원도바다 #아이와여행 #봉수대오토캠핑장 #카라반 #가을바다#대진항수산시장#쌍둥이식당#물곰탕#가리비#알파카월드#먹이주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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